[OSEN=최나영 기자] '전세계 최고 미녀'란 수식어를 갖고 있는 배우조차도 얼굴 필러의 압력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최근 '엘르 UK와'의 인터뷰에서 "30세가 되기 전에 내게 얼굴 필러가 필요하다고 말한 피부관리사가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녀의 정확한 말은 '그러면 얼굴을 되찾을 수 있을 거야'였다. 그 당시 나는 28세였다"라며 당시 그 말을 무시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난 얼굴을 움직여야 하고 표현력이 뛰어나야 하는 업계에서 일한다"라면서 필러 시술을 하면 그것이 어려움을 강조했다. 자연 미인인 엄마를 보면서 '아름다움의 단서'를 얻었다고도 설명했다.
그러나 보톡스에 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단다. 그는 "두려워서 해 본적 없고 지금도 확실히 원하지 않지만, 나중에 원하지 않겠다는 말은 아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국 출신 배우로 지난 2012년 미국 영화 비평지 TC캔들러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Most Beautiful Faces of 2012)' 1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에밀리아 클라크는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확보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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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드라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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