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의원 |
주 의원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추경안 심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주 의원은 "3차 지원 때부터 농어민단체는 물론 정치권까지 농어업인 코로나 피해 지원을 요구했지만, 피해대상과 규모 산출이 어렵다는 이유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농업 분야에서는 등교 제한, 축제 취소로 피해가 발생했고, 수산 분야에서도 축제와 도쿄올림픽 취소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이 늘고 관광객이 줄어 피해가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피해 산출이 어려운 노점상, 특수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 등이 지원대상에 포함됐다는 보도 등으로 농어업인들의 소외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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