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3기 신도시 투기의심 7명 추가돼 총 20명…전원 LH 직원(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명시흥 15명으로 가장 많아…1명이 8개 필지 매입도

경기·인천 기초지자체 및 지방공기업 대상 2차 조사

신도시 인접지 주택보유자 144명…투기여부 판단 위해 수사기관 이첩

정총리 "모든 의혹, 이 잡듯 샅샅이 뒤지겠다…조사지역 확대도"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설승은 기자 = 정부는 3기 신도시 등 8개 지구에서의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 토지거래를 조사한 결과 총 20명의 투기 의심 사례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민변과 참여연대가 제기한 투기 의심 직원 13명 외에 7명이 추가로 적발된 것이다.투기 의심 사례가 발견된 20명은 모두 LH 직원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 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