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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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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유가증권시장 우수 IB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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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기여도와 IPO 업무 적정성 등 고려해 선정

아시아경제

'2020 유가증권시장 우수 IB' 시상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부회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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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미래에셋대우가 유가증권시장 우수 투자은행(IB)으로 선정됐다.


11일 한국거래소는 기업공개(IPO) 유가증권시장 상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0년 유가증권시장 우수 IB’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실적 등 시장기여도와 IPO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거래소는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공모 실적 7725억원을 기록하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IPO 빅3에 들었다. IPO를 주관한 기업 수는 17곳에 달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IB 덕에 IPO시장의 열풍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속될 수 있었다”며 “거래소는 올해도 성장성 중심 심사방안을 도입하고 공모주의 가격 안정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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