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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 제14대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김정태 회장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KLPGA 정기총회를 통해 회장에 추대됐습니다.
정기총회 직후 열린 취임식에서 김정태 회장은 "KLPGA의 한 가족이 되었음에 무한한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한국여자프로골프가 아시아와 세계로 뻗어나 갈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마중물' 역할을 맡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고와 성균관대를 나온 김정태 회장은 1991년 하나은행에 입행해 하나대투증권 사장과 하나은행장을 거쳐 2012년부터 현재까지 하나금융그룹을 이끌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을 개최했으며 여자 9명, 남자 6명 등 선수 총 15명으로 구성된 골프단을 운영 중입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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