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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연 기자]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투표를 통해 강다니엘과 블랙핑크 리사가 명예 전당 누적 순위 1위에 올라 제66대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이는 2월 9일부터 3월 10일까지 100%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결과다.
강다니엘은 3000점 만점 중 2981점을 받아 남자 개인 부문 누적 순위 1위를 하고 기부천사로 등극했다. 이는 19개월 연속 기록으로 강다니엘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36회, 기부요정 31회로 총 67회 기부했다. 누적 기부금액은 3,350만 원이다.
지난달 16일, 신곡 'PARANOIA'로 6개월 만에 컴백했던 강다니엘이 화려한 퍼포먼스와 깊은 음악성을 선보이고 2주간의 뜨거운 활동을 마쳤다. 한 주간 4개의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쥔 강다니엘은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주인공 출연 제안을 받아 첫 연기 도전을 검토 중이다.
사진=YG 엔터테인먼트 |
여자 개인 부문은 블랙핑크 리사가 8개월 연속 누적 순위 1위를 유지하며 기부천사 날개를 달았다. 3000점 만점 중 2974점을 받은 리사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8회, 기부요정 5회를 달성해 총 13회 650만 원을 기부했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발표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 영향력 있는 여성’ 54인의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버라이어티는 ‘블랙핑크의 인기에는 국경이 없다’고 극찬하며 왕성한 활동을 조명했다.
‘최애돌’은 종합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기부천사가 된 강다니엘, 리사 이름으로 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되며, 지금까지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1,000만 원이다.
또 ‘최애돌’은 올해 1월부터 기부천사에 등극한 아이돌을 위해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강다니엘, 리사의 광고는 3월 30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종합 누적 순위 남자 개인 2위는 지민(방탄소년단), 3위 뷔(방탄소년단), 여자 개인 2위는 쯔위(트와이스), 3위 지수(블랙핑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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