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개소, 하루 최대 900여명 접종 예상
10일 오후 울산 동천체육관에 마련된 울산 1호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예방 접종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2021.3.10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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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 지역 1호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16일 개소를 앞두고 백신 접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천체육관 1층 5외문과 6외문 사이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는 889㎡ 규모로 접종, 예진 접종 등의 구역을 갖췄다.
특히 접종 후 15분에서 30여 분 정도 관찰 시간이 꼭 필요한 만큼 충분한 대기공간도 확보돼 있다.
10일 오후 울산 동천체육관에 마련된 울산 1호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예방 접종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2021.3.10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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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중구민 15만2000여명으로 의사 6명과 간호사 12명, 행정인력 등이 투입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다.
중구는 정부로부터 백신을 공급 받게 되면 하루 최대 900여명이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오후 울산 동천체육관에 마련된 울산 1호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예방 접종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2021.3.10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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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중증 이상 반응 시 동강의료재단 동천동강병원 응급실에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중구는 15일까지 예방접종센터 운영과 관련한 준비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일부터 질병관리청에서 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지역 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14개소의 65세 미만 입소·종사자, 입원환자 930명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10일 오후 울산 동천체육관에 마련된 울산 1호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관계자들이 간판을 설치하고 있다. 2021.3.10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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