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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인터넷 하다 에반게리온 스포 봐버려..그랬구나! 그냥 잘가라"

헤럴드경제 배재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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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인터넷 하다 에반게리온 스포 봐버려..그랬구나! 그냥 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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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데프콘이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을 손절해 화제다.

래퍼 데프콘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터넷 하다가 에반게리온 스포를 봐버렸다 그랬구나! 그냥..잘가라..나는 앞으로도 볼 애니가 많아요"라고 적었다.

그는 앞서 자신의 작업실 한쪽 벽면을 채운 에반게리온 아스카 벽지를 칼로 찢으며 "가을이 다가오니 새 단장을 해보겠다. 개뿔 뭘 안다고 개소리를 날리셨대. 앞으로 에반게리온에 소비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라고 에반게리온 탈덕을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캐릭터 디자이너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을 비하했기 때문이다.

데프콘은 새로 일본에서 개봉한 극장판 '에반게리온'도 명확하게 손절 의사 표시를 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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