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낀 도심 |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11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대교나 서해안과 인접한 도로에서는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해야 한다.
대기가 정체하면서 낮 동안 연무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5∼18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전과 세종은 나쁨, 충남은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중부 해상을 운항하는 선박은 짙은 안개로 인해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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