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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민주당 의원들도 '투기 의혹'…모친이 9곳 쪼개기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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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에도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초선의원 모친과 당 최고위원 등이 투기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이들은 다 팔겠다거나 투기 목적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는데, 글쎄요.

고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 광명에 있는 임야입니다.

9,400㎡ 한 필지 임야를 소유한 사람은 155명.

그중 1명은 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의 모친 이 모 씨로 재작년 8월 지분을 사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