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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선대위 ‘非朴 중심’.. 유승민·김무성·박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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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선대위 ‘非朴 중심’.. 유승민·김무성·박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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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를 10일 구성하면서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선대위에는 옛 비박계와 바른미래당 출신 인사들, 초선 의원들이 대거 배치됐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유승민 전 의원, 권영세 의원, 박진 의원, 나경원 전 의원, 오신환 전 의원, 김성태 전 의원, 박성중 의원이 임명됐다.

총괄선대본부장에는 김선동 전 사무총장과 초선인 유경준 의원이 올랐다. 또 명예선대위원장으로는 김무성·이재오 전 대표와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참여해 무게를 더 했고, 전국 13개 시도당 위원장도 명예선대본부장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혜훈 전 의원은 일자리 본부를, 김용태 전 의원은 서울 투명·공정 강화 본부를, 김병민 비상대책위원은 청년 일자리 본부를 각각 맡았다.

지역구 초선의원 중 윤희숙 의원은 서울부동산대책본부장, 태영호 의원은 양극화해소본부장, 배현진 의원은 전략기획본부장, 김웅 의원은 홍보본부장에 임명됐다. 비례대표 초선인 이용 의원은 스포츠전략본부장, 이영 의원은 빅데이터 전략분석 본부장, 윤주경 의원은 여성본부장, 한무경 의원은 서울경제살리기본부장, 이종성 의원은 장애인특별본부장, 조태용 의원은 국제도시서울본부장, 신원식 의원은 직능본부장에 임명됐다.

국민의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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