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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여야 합의하면 농민도 4차지원금 대상에 포함"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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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여야 합의하면 농민도 4차지원금 대상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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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3.10/뉴스1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3.10/뉴스1


[the300]문재인 대통령이 10일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코로나19(COVID-19)로 피해를 본 농민들도 포함할 것을 시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농민을 재난지원금 대상에 추가하는 문제는 국회쪽에도 공감대 있다고 들었다"며 "여야간 이견이 없으면 반영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농민을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으로 추가해 달라는 민주당의 건의에 대해 문 대통령이 이같이 답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과 정부는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코로나19 피해 농민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농민들도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본 만큼 지원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농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제기돼왔다.

국민의힘도 원칙적으로 농민 지원에 찬성하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농업경영인간담회를 열고 "우리가 농업계의 주장을 정리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농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에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책을 기대하고 있지만, 농민은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됐고 농업 예산에도 단기 세금 일자리 사항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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