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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차르와인(대표이사 유은영, 이하 차르와인)이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차르와인 이수호 사장,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차르와인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와인 공급 업체로 선정됐으며 차르와인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KPGA 회원 대상 할인 특가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호 차르와인 사장은 “영국 왕실과 러시아 황실에서 사랑하는 은둔의 명주로 알려지며 와인 전문가와 애호가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몰도바공화국의 푸카리(Purcari) 와인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KPGA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KPGA 임직원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병준 KGT 대표이사는 “KPGA와 차르와인이 본 협약을 계기로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며 “KPGA와 KPGA 코리안투어에 큰 성원을 보내준 차르와인 임직원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차르와인은 동유럽의 와인을 수입 및 배급하는 업체로 국제적으로 이름난 몰도바공화국 프리미엄 와인인 푸카리(Purcari) 와인과 몰도바 최대의 와이너리인 보스타반(Bostavan) 와인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와인 시장에서 다양한 와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 새로운 와인을 소개하며 와인의 국내 저변 확대와 와인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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