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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e스포츠 기업 젠지 e스포츠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회 '한성자동차×젠지 LoL-클래스컵'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성자동차×젠지 LoL-클래스컵은 3월 27일∼4월 17일 열린다.
참가 신청 기간은 3월 12∼19일이고, 3월 20∼21일 예선이 열린다. 예선에서 16개팀을 선발한다.
4강전과 결승전에 진출하는 팀은 본선 마지막 날인 4월 17일에 서울 신촌에 있는 '젠지 PC 카페'에서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만 참가할 수 있다. 올해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나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에 등록하지 않은 선수만 대상이다.
총상금은 150만원 규모다. 우승팀에 100만원이 주어지며, 다양한 부상과 올해 상반기에 열릴 '야망 리그'(리그 오브 앰비션) 출전권이 주어진다.
경기는 젠지 공식 LoL 트위치 채널에서 중계된다. 젠지 소속 크리에이터인 '앰비션' 강찬용 등이 해설로 참여한다.
아놀드 허 젠지 e스포츠 한국지사장은 "차세대 e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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