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함안군-NH농협, 긴급재난지원금 업무협약

함안군-농협 업무협약 [함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연합뉴스) 경남 함안군은 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와 함안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함안형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하고 차질 없는 지급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크게 위축된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상품권 형태로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을 원하는 가구는 내달 16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의령 미래교육테마파크 조성사업 순항…상반기 착공

(의령=연합뉴스) 경남 의령군은 미래교육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도교육청과 협력해 행정절차 이행과 사업착공 준비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미래교육테마파크는 건축 및 전시콘텐츠 설계를 완료하고 상반기 내 공사입찰, 계약자 선정과 사업착공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곳은 총사업비 467억원을 투입, 의령읍 서동리 일대 4만8천496㎡ 부지에 미래교육과 관련한 3개동 건물과 내부 전시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미래교육테마파크가 대표적인 미래교육 체험·전시시설로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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