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보건소 전용 냉장고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보관돼 있다. 박진홍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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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가 10일 문을 연다.
부산시와 부산진구는 10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 설치된 '부산광역시·부산진구 백신예방접종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센터 개소를 알리는 제막식과 백신 예방접종 모의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의훈련은 부산지역 보건소 관계자가 직접 모의 접종대상자가 돼 접수부터 문진표 작성, 의사 예진과 간호사 접종, 이상 반응 체크를 위한 대기 순으로 이뤄진다.
시는 센터 준비 기간을 거쳐 다음 달부터 백신을 확보하는 대로 소방과 경찰, 보건의료인 등 우선 접종 대상자를 상대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는 계획이다.
일반 시민 대상 접종은 우선 접종이 끝나는 오는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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