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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김예림 출전' 피겨 랭킹 대회 개최…12~14일 의정부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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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고려대)/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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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1-22시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인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가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0일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 의정부의 실내빙상장에서 피겨스케이팅 랭킹 대회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 시즌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다.

연맹은 "지난달 열렸던 '제 75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와 이번 랭킹 대회 성적을 합산, 최종 대표팀 선수를 선발한다"면서 "여자 싱글은 총 8명, 남자 싱글은 총 4명을 국가대표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태극마크가 걸린 만큼 한국 피겨스케이팅을 대표하는 얼굴들이 모두 출전한다.

남자 싱글에서는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정상에 오른 차준환(고려대)이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자 싱글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역전 우승을 차지한 김예림(수리고)을 비롯해 유영(수리고), 임은수(신현고)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더불어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깜짝' 준우승을 차지한 윤아선(광동중)과 3위 이해인(세화여고)도 정상을 다툴 선수들로 주목받고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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