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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광명시 "신도시 토지매입 공무원 5명 추가확인…투기성 조사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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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확인 공무원 6명으로 늘어…"공무원 가족까지 조사 확대"

(광명=연합뉴스) 김광호 김솔 기자 = 광명·시흥신도시 예정지 내 토지를 매입한 경기 광명시 소속 공무원 5명이 10일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이 신도시 예정지 내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확인된 광명시청 공무원은 모두 6명으로 늘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지역 신도시 개발 예정지 투기성 토지거래 의혹이 제기된 이후 지자체가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개발지 토지 거래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는 광명시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