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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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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변창흠 사퇴해야...신도시 철회는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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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면서도, 신도시 지정 철회는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0일)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서 변 장관이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고 '땅을 샀더니 우연히 신도시 지역이 됐다'는 이해할 수 없는 언급을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3기 신도시 철회를 요구하느냐는 질문에는 자칫 쉽게 취소하면 부작용이 엄청날 수 있어 대단히 신중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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