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레이디 가가가 인간 구찌로 거듭났다.
레이디 가가는 9일(현지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ignore e Signora Gucci #HouseOfGucci”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설경을 뒤로한 채 배우 아담 드라이버와 나란히 서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한 투샷을 완성했는데 영화 ‘구찌’ 촬영장에서 같이 찍은 걸로 보인다.
레이디 가가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 일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구찌'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글래디에이터' '블레이드 러너' 를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이다.
그가 맡은 파트리치아 레지아니는 구찌의 설립자 구치오 구찌의 손자인 마우리치오 구찌와 결혼한 인물이다. 1995년 별거 중에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금고 29년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레이디 가가의 파트너 아담 드라이버는 지난달 포르투갈 배우 리디아 프랑코를 폭행했다는 이슈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78세 리디아 프랑코는 영화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촬영 중에 아담 드라이브가 자신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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