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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대파 아닌 '금파'…파채 사라지고, 집에서 키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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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밥상 물가가 전반적으로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특히 대파는 금파로 불릴 만큼 비싸졌습니다. 마트에서 대파 한 단을 9천 원 주고 사야 할 정도인데, 이러다 보니 직접 집에서 파를 길러서 먹는다는 소비자도 늘고 있습니다.

한지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전통시장. 파 한 단이 6천 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강귀임/채소가게 상인 : 1천700원, 2천 원 이렇게 팔았었는데, 이렇게 많이 오른 건 처음이라니까. 내가 채소 장사 40년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