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평짜리 땅에 3층짜리 건물을 짓는다? 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건물인데요,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아파트 화단 자투리 땅에 지어진 건물입니다. 사실 이 건물엔 기구(?)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요, 1996년 알박기로 수익을 얻으려는 투자자가 보상이 어렵자 2018년 팔았고, 그 공간을 새 주인이 구입해 초소형 건물을 지은 거죠. 하지만 5평 땅에 건물을 올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디자인에만 6개월이 걸렸고, 좁은 땅에 공사가 힘들어 건물을 미리 제작한 후에 조립하는 방식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화제의 건물에 숨겨진 스토리와 현장을 비디오머그가 공개합니다.
박주영 작가,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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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보기] LH 직원 땅 투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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