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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산드라 블록과 브래드 피트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두 배우가 함께 액션 스릴러 영화 ‘Bullet Train’(불릿 트레인)의 세트 촬영을 준비 중인 것으로 포착됐다.
당초 지난해 가을부터 촬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올 3월부터 첫 촬영에 들어갔다는 전언이다.
‘불릿 트레인’은 일본 신칸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킬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사카 코타로 작가의 소설 마리아 비틀을 원작으로 제작된다.
이날 브래드 피트는 피가 묻고 찢어진 소품용 티셔츠를, 산드라 블록은 흰색 블라우스에 재킷을 걸쳤다.
두 사람 이외에도 배우 애런 존슨, 조이 킹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영화 ‘데드풀2’(2018), ‘아토믹 블론드’(2017), ‘존 윅’(2015), ‘본 레거시’(2012) 등을 연출한 데이빗 레이치가 맡는다.
한편 산드라 블록은 1987년 영화 ‘행맨’, 브래드 피트는 1987년 영화 ‘무인지대’로 같은 해 데뷔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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