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추방될까 봐 검사 무서워"…어느 이주노동자의 죽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최근 외국인 노동자들 사이에 코로나 감염이 확산하기도 했습니다. 여럿이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감염 위험이 높지만,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은 신분이 드러나 추방될까 봐 검사를 꺼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숨진 뒤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도 있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말 경기도 양주에서는 나이지리아 출신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