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일본, 한미연합훈련 시작에 "北동향 긴장감 가지고 주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가토 관방장관 "미국·한국과 긴밀히 연계해가겠다"

연합뉴스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
[도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정부는 8일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유사시를 상정한 한미 연합 지휘소 훈련에 북한의 반발이 예상되는 것과 관련 "긴장감을 가지고 상황을 주시하겠다"며 "미국·한국과 긴밀히 연계해가겠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한국과 미국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예년보다 규모가 축소된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CCPT)을 진행한다.

hoj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