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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보좌진 ‘3기 신도시 투기 여부’ 전수조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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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보좌진 ‘3기 신도시 투기 여부’ 전수조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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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당 소속 국회의원 및 보좌진의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여부 전수조사에 나섰다.

민주당 윤리감찰단은 8일 의원 및 보좌진들을 상대로 “올해 3월 기준 3기 신도시 지구 내 부동산 보유현황을 신고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당 소속 의원·보좌진들이 사전개발계획 등을 이용해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고양 창동, 부천 대장, 과천, 광명·시흥 등지에 투기했는지 여부를 들여다 보겠다는 것이다.


의원의 경우 본인과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소유의, 보좌진의 경우 본인 및 배우자 소유의 부동산이 신고 대상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당 소속 모든 의원과 보좌진,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및 가족의 3기 신도시 토지거래내역을 정밀조사하도록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시흥시의회 민주당 소속 이모 시의원의 가족이 3기 신도시 사업 발표 전인 2018년 과림동 임야를 미리 매수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모 시의원은 투기 의혹이 제기돼 윤리감찰단 조사를 받을 처지에 놓이자 자진 탈당한 바 있다.


김상범 기자 ksb123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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