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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대표도서관 혁신도시에 건립…건축설계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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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라북도 대표도서관 위치도
[전북도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8일 혁신도시에 건립 예정인 '전라북도 대표 도서관' 건축 설계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응모작품은 6월 7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당선작은 6월 17일 발표한다.

전라북도 대표도서관은 혁신도시 문화공원 부지 내 2만9천400㎡에 연면적 1만2천㎡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도서관은 2022년 착공해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이 곳에는 역사기록관, 전북학 자료실, 공동보존서고, 일반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복합문화공간 등이 들어선다.

설계 공모에는 건축, 구조, 토목, 조경, 설비, 녹색건축, 에너지절약, 장애물 없는 환경 등을 반영해야 한다.

주변의 자연환경, 건축물과 조화되는 외부 공간, 도서관 상징성을 반영하고 예술성, 창의성, 독창성, 조형 계획 등도 제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청 문화예술과(☎ 063-280-3387)로 문의하면 된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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