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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흑인 여성에 '후추 스프레이'…美 경찰, 또 도마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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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종차별과 강경 진압 논란이 거듭됐던 미국 뉴욕 경찰이 또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절도 용의자로 의심되는 흑인 여성에게 후추 스프레이를 뿌려 체포했는데, 세 살 아이가 엄마의 체포 장면을 고스란히 지켜봐야 했습니다.

정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뉴욕의 한 상점에서 절도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한 여성에게 다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