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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북한판 소녀시대' 모란봉악단 무대 실종…공연 주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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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2년 등장 때부터 파격적인 무대로 눈길을 끌며 북한판 소녀시대로 불렸던 모란봉악단이 1년 넘게 모습을 감췄습니다.

김정은 시대 문화를 상징하다시피 한 이 팀이 보이질 않는 이유를 김아영 기자가 분석해봤습니다.

<기자>

지난 2012년 김정은 시대 개막과 함께 화려하게 등장했던 모란봉악단.

북한 원조 걸그룹 격인 이들의 가장 최근 공연은 2019년 마지막 날 열린 새해맞이 행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