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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조카 물고문' 이모 "귀신 쫓으려"…친모도 학대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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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살 조카 아이를 물고문 끝에 결국 숨지게 한 이모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야 한다며 지속적인 폭행에, 엽기적인 학대 행위까지 여러 차례 있었는데, 친어머니는 이런 학대 사실을 알고도 방치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김민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8일 물고문 끝에 조카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수사를 받던 이모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