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유영민 비서실장에게 "청와대 수석, 비서관, 행정관 등 전 직원 및 가족에 대한 3기 신도시 토지거래 여부를 신속히 전수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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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지시에 따라 청와대는 유영민 비서실장을 단장으로 TF를 구성, 조사계획을 세우고 자체조사를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문제가 제기된 시점에 LH 사장에 재임 중이던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향해 "전 LH 사장으로서 비상한 인식과 결의를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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