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5일 오전 尹총장 면직안 재가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윤석열 검찰총장 사표를 수리했다. 윤 총장이 전날 사의를 밝히고 문 대통령이 곧바로 수용했는데 행정절차까지 속전속결 끝낸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윤 총장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5일 밝혔다.
윤 총장이 사퇴하면서 조남관 대검 차장이 검찰총장 대행을 맡게 된다. 후임 검찰총장 인선은 검찰총장후보추천위 등 법적절차를 거쳐 진행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윤 총장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5일 밝혔다.
윤 총장이 사퇴하면서 조남관 대검 차장이 검찰총장 대행을 맡게 된다. 후임 검찰총장 인선은 검찰총장후보추천위 등 법적절차를 거쳐 진행할 계획이다.
청와대 뒤 북악산 일대가 흰 눈에 덮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