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안병훈은 오늘(5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C&L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6언더파 66타로 공동 1위인 로리 매킬로이와 코리 코너스에게 2타 뒤진 안병훈은 제이슨 코크랙, 세바스티안 무뇨스와 함께 공동 4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안병훈은 첫 9개 홀에서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고, 이후 4번에서 6번 홀 사이에 3연속 버디를 낚으며 상위권으로 도약했습니다.
안병훈은 이 대회에서 2019년 10위, 2018년 14위 등의 성적을 낸 바 있습니다.
안병훈은 "전반적으로 샷이나 퍼트 모두 괜찮았던 라운드"라며 "관중이 입장해 응원해주시니 더 힘이 나는 것 같아서 좋다"고 말했습니다.
임성재도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7위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이경훈과 강정훈은 각각 공동 29위, 공동 43위에 그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코로나19 현황 속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