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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수)

과거부터 반복된 공무원 투기…1·2기 신도시땐 검찰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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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2005년 합동수사본부 설치해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

투기 세력과의 유착·사전 정보 이용한 비리 대대적 적발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자 정부가 합동조사단을 꾸려 사태 진화에 나섰다.

국무조정실·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경찰청·경기도·인천시가 참여하는 조사단은 3기 신도시 6곳(광명 시흥·남양주 왕숙·하남 교산·인천 계양·고양 창릉·부천 대장)과 택지면적이 100만㎡를 넘는 과천 과천지구·안산 장상지구 등 총 8곳을 전수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