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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식판으로 머리 맞고"…반년 지나 확인한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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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집의 한 교사가 만 2살이 갓 지난 아이 2명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연히 부모로서는 당연히 내 아이가 무슨 일을 당했는지 확인하고 싶은데 아이가 학대받은 사실을 알고도 반년 동안 CCTV 영상을 제대로 볼 수 없었던 부모들이 있습니다.

먼저 이현정 기자가 그 내용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A 씨는 지난해 6월 어린이집 교사에게 아이에게 상처가 났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