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포트]
필리핀계인 60대 이 남성은 지난달 출근 시간 뉴욕 지하철에서 괴한에게 공격을 당했습니다.
[피해자 : 괴한이 이쪽 뺨에서 저쪽 뺨까지 흉기로 공격했어요. 피가 너무 많이 나왔고 저는 죽을까 봐 무서웠어요.]
묻지마 범행을 벌인 가해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은 상황, 경찰은 코로나 사태 이후 급격히 늘어나는 아시아계 혐오 범죄로 보고 있습니다.
[피해자 : 코로나 사태 때문에 미국에 많은 아시아계가 공격을 받고 있어요.]
증오범죄 신고 사이트인 스톱 AAPI 측은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혐오 범죄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미 전역에서 3천 건 넘게 발생했다고 집계했습니다.
그중 대부분은 묻지마 범행이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27세 한국계 남성이 괴한에게 도심 한복판에서 폭행을 당하는가 하면,
[피해자 : 괴한이 이쪽 뺨에서 저쪽 뺨까지 흉기로 공격했어요. 피가 너무 많이 나왔고 저는 죽을까 봐 무서웠어요.]
묻지마 범행을 벌인 가해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은 상황, 경찰은 코로나 사태 이후 급격히 늘어나는 아시아계 혐오 범죄로 보고 있습니다.
[피해자 : 코로나 사태 때문에 미국에 많은 아시아계가 공격을 받고 있어요.]
증오범죄 신고 사이트인 스톱 AAPI 측은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혐오 범죄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미 전역에서 3천 건 넘게 발생했다고 집계했습니다.
그중 대부분은 묻지마 범행이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27세 한국계 남성이 괴한에게 도심 한복판에서 폭행을 당하는가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