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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값 크게 올라 |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지난달 대구·경북 소비자 물가가 전달(1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4일 동북지방통계청이 공개한 대구·경북지역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소비자 물가지수는 107.67로 전월 대비 0.4% 올랐다.
경북은 106.28로 전월보다 0.6% 상승했다.
대구는 상품(1.1%)·생활물가(0.8%)·신선식품(10.7%) 물가가 올랐고 서비스 물가는 0.1% 하락했다.
경북은 상품(1.1%)·서비스(0.1%)·생활(1%)·신선식품(8.3%) 물가가 모두 올랐다.
동북통계청 관계자는 "지난 1월과 마찬가지로 2월에도 신선 채소와 과일을 중심으로 물가가 다소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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