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윤상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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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SBS 아나운서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4일 오전 3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김 아나운서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의 사고 직후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측정됐으며,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주차장 벽면이 파손됐다.
김 아나운서는 사고 직후 채혈 검사를 요구해 경찰은 김 아나운서의 혈액을 채취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은 심야 조사를 금지하고 있는 원칙에 따라 김 아나운서를 우선 귀가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의 채혈 검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2015년 SBS에 입사한 뒤 'SBS 스포츠 뉴스' '한밤의 TV연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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