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이슈 국내 백신 접종

[종합]신규확진자 424명·국내감염 401명…백신 누적 접종 15만4421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일선 학교들이 일제히 개학을 한데다 제법 따뜻해진 날씨에 시민들의 나들이와 외출이 늘어나면서 자칫 거리두기가 무너지지 않을까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개학날인 지난 2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을 넘었다. 수도권 중심으로 집단 발병이 발생하면서 좀처럼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1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24명이라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1240명(해외유입 7129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569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7760건(확진자 6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3457건이다. 수도권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는 312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73.5%를 차지한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2명으로 총 8만2162명(90.05%)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0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19명(치명률 1.77%)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4일 0시 기준 신규로 6만5446명이 추가 접종받아 15만4421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5만1679명, 화이자 백신 2742명이 접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