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에 따르면 이날 예방접종은 촉탁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태백병원 촉탁의사 및 간호사 1팀과 태백시보건소 행정지원팀 3개팀이 안식의 집을 방문해 65세미만 종사자와 이용자 53명을 접종했다.
|
요양시설은 코로나 고위험시설인 점을 감안해 경찰서와 8087부대가 건물 외부 보안을 담당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상반응 대응을 위해 129이송단이 현장에 대기했다.
다음 접종 일정은 오는 9일 태백노인전문요양원 67명, 11일 태백실버요양원 39명 순으로 이어진다.
김명선 간호팀장 "조금은 불안하기도 했지만, 정작 백신을 맞고 나니 후련하기도 하고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긴다"면서 "앞으로도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히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