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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백신 새치기 접종' 10명 확인…형사고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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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늘었습니다. 이렇게 확진자가 이어지는 만큼 특히 감염에 더 취약한 요양시설 환자, 또 직원들은 먼저 백신을 맞도록 했는데 한 요양병원에서 우선 접종 대상도 아닌 병원 이사장 가족이 백신을 맞은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당국은 형사고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 한 요양병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