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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단독] 시의원 딸도 발표 전 땅 샀다…"정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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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저희 취재 결과 LH 직원들뿐 아니라 시흥시 시의원의 딸도 해당 지역 안에 땅을 사서 거기에 2층짜리 집을 지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의원 측은 개발 정보를 미리 알고 산 게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전형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 시흥시 과림동의 한 2층 건물입니다.

2018년 9월 당시 20대 후반 여성이 111제곱미터 토지를 1억 원에 사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