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물에 젖은 비주얼로 팬들을 '심쿰'하게 만들었다.
지난 2일 방송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방탄'에서는 77분동안 총 7개 주제로 사회자와 토론자로 나뉘어 토론을 이어가는 '77분 토론'이 방송됐다. 11분마다 교체되는 사회자와 토론자는 금지어를 말하거나 금지행동을 할 시 물폭탄 혹은 워터건을 맞는 벌칙을 받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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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몸풀기 게임으로 진행된 '손바닥 밀치기'에서 타고난 균형감각과 코어 힘으로 눈길을 끈 지민은 곧이어 물에 빠졌다 나오며 촉촉히 젖은 머리카락으로 섹시한 비주얼과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 사회자 1명을 제외한 지민과 멤버들은 3명씩 한 팀으로 구성돼 '시리얼 우유에/ 눅눅하게 먹는다 vs 바삭하게 먹는다', '짜장면 위에/계란 vs 완두콩', '물렁한 복숭아 vs 딱딱한 복숭아'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지민은 금지어와 금지 행동으로 인해 계속해서 워터건 벌칙을 받았고, 흠뻑 젖은 모습으로 치명적 섹시함을 발산, 팬들을 호나호하게 했다.
한편 77분동안 양 손바닥에 '달려라 방탄'을 적은 다음 토론이 끝난 후 글자 모양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사람이 최종 승리자로 결정됨에 따라 다음주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sje@mkinternet.com
사진|'달려라 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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