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아세안문화원 유튜브,네이버TV 통해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니, 라오스, 말련,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소개
‘아세안 x 시나위’는 아세안 10개국의 대표 전통 음악에 국악 요소를 접목한 한-아세안 전통음악 융합 공연 시리즈로, 원일 감독이 이끄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유망한 국악 작곡가들이 편곡에 참여했다. 일정별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브루나이 라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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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라우 프썽 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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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수) ▷브루나이 〈라닷〉 말레이 문화와 아랍의 음악 요소가 결합된 전통 공연예술로, 결혼식에서 주로 연주 ▷캄보디아 〈라우 프썽 띠언〉 ‘롱웩’ 시대 여성들이 국가와 종교를 위해 희생하는 강인하고 훌륭한 모습을 칭송하는 곡
▶3월 10일(수) ▷인도네시아 〈븡아완 솔로〉 인도네시아의 ‘아리랑’에 해당하는 유명하고 상징적인 민요로 자바섬 솔로강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 묘사 ▷라오스 〈빠오 캔 웡〉 라오스의 국민 악기인 대나무 전통악기 ‘캔’의 합주곡
인도네시아 〈븡아완 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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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빠오 캔 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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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수) ▷말레이시아 〈음빳 다라〉 곡명은 ‘네 명의 소녀’라는 뜻으로, 배우자 선택을 고민하는 청년의 마음을 담은 곡. 2020년 리메이크 버전이 최근 큰 인기를 끔. ▷미얀마 〈흐몽 슈웨 이〉 미얀마의 유명한 영화음악으로, 곡명은 ‘금빛 꽃가루’를 뜻하여 아름다운 여성 전통예술가를 비유적으로 나타냄
말레이시아 〈음빳 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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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흐몽 슈웨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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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루팡 티누부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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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수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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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수) ▷필리핀 〈루팡 티누부안〉 ‘조국’을 뜻하는 곡명, 필리핀의 국민 영웅 호세 리살을 기리고 나라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노래 ▷싱가포르 〈수리람〉 여자아이 이름을 가리키는 곡명으로, 자식이 착하게 잘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의 사랑을 노래
▶3월 31일(수) ▷태국 〈밧 송〉 ‘바나나를 먹는 박쥐’라는 뜻의 곡명으로, 재미있고 활기찬 멜로디로 태국에서 사랑받는 국민 민요 ▷베트남 〈믕 호이 화 봉 & 리 응어 오〉 각각 ‘행복한 꽃 축제’와 ‘검은 말에 관한 노래’라는 뜻. 베트남 북부, 중부, 남부의 민요를 엮은 메들리로, 봄, 결혼, 사랑 등 기쁨과 행복의 순간을 담음.
태국 밧송 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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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믕 호이 화 봉 & 리 응어 오’ 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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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악과 팝을 접목한 얼터너티브 팝밴드 이날치의 인기 등에 힘입어, 국악이 “한국적이고, 매력적이며, 세계적인 것”으로 재조명 되고 있는 가운데, 국악과 아세안의 전통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마련하여 코로나19 시대에 참신한 공연예술 교류 사례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진정한 쌍방향 공공외교를 실행하고자 기획되었다.
아세안문화원 관계자는 “국악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아세안 문화에 관심 있는 우리 국민 등 세계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영상”으로, “새로운 장르의 공연예술을 향유하고픈 사람에게 색다른 만족감을,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얻고픈 사람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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