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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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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호재 검단신도시 역세권서 ’검단사거리역 듀클래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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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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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에 대형 호재를 연이어 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핵심 입지에 고급 오피스텔이 들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현재 검단신도시는 ‘검단신도시 101역세권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역세권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01역세권 개발사업은 검단 1단계 특화구역인 넥스트콤플렉스에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이 포함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복합문화공간 내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서점, 키즈 테마파크, 스포츠 테마파크 등이 입점할 계획이다.

교통환경도 개선된다. 지난해 8월 ‘인천 계양~강화 고속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도로교통망이 확충될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건설사업’ 역시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여기에 현재 추진 중인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 및 GTX-D노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이 본격화되면, 인천 내 이동뿐만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지하철 연장, 고속도로 확충, 역세권 개발사업 등 검단신도시에 대형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잠시 주춤했던 검단신도시 부동산 시장이 다시 상승세에 들어가 검단신도시 일대에 분양 중인 오피스텔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검단신도시의 관문입지에 ㈜한강그룹의 고급 오피스텔 ‘검단사거리역 듀클래스’가 조성돼 눈길을 끈다. 단지는 인천 2호선 검단사거리역까지 도보 5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주요 도심 및 인천권 주요 산업단지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2분 거리에 버스정류장, 외곽순환도로 등이 있어 한강신도시 및 서울 진출입이 편리하며, 향후 인천 1,2호선이 연장되고 공항철도와 9호선이 직결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고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검단 산업단지 등 약 3만3000명의 근로수요를 품고 있으며, 무규제 오피스텔 상품이라 주택소유나 청약통장 유무에 영향을 받지 않고 대출규제에서도 자유로운 점이 특징이다.

브랜드도 우수하다. ‘듀클래스’는 이미 양주 옥정, 삼송 지축, 의정부 고산, 김포 한강 등 미래가치가 높은 수도권 지역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한강그룹의 철학과 자부심이 담겨있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다.

‘귀족’, ‘고품격’의 뜻을 가진 ‘Duke’와 ‘멋진’, ‘멋스러운’을 뜻하는 ‘Klass’가 더해진 독일어로,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한강그룹은 이번 ‘듀클래스’ 브랜드 론칭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패턴을 사용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유럽의 고급 저택을 연상시키는 패턴으로, 이는 브랜드 홍보 이미지를 비롯해 향후 인테리어에도 도입할 방침이다.

여기에 단지내 시설에는 최신식 트렌드가 접목된다. 휘트니스, 루프탑 라운지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들도 조성할 계획이다. 참고로 단지 인근에는 극장, 대형마트, 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형성하고 있다.

㈜한강그룹의 관계자는 “유러피언 주거 트렌드를 도입해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새 주거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듀클래스’가 적용되는 프리미엄 오피스텔이자 검단과 유럽이 만나는 검단 첫 유러피언 오피스텔인 만큼,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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