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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단독] "매춘 계약서 어딨나"…램지어에게 소명 요구한 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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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논문을 철회할지 검토하는 학술지 측이 중요한 단계인 당사자 의견 청취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인 위안부 계약서가 진짜로 있는지 등을 소명하라고 요구한 건데 램지어 교수의 답변에 따라서 논문 철회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김종원 특파원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관련 논문이 실린 학술지의 대표 편집인이 동료 교수에게 보낸 메일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