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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LH 직원들, 신도시 선정 전 100억대 땅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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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최근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광명과 시흥에 7만 가구가 들어설 신도시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신도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직원들이 해당 지역에서 100억 원대의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먼저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참여연대와 민변이 투기 의혹을 제기한 이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