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베리베리가 2021년 '당찬 야망'과 치명적 섹시 콘셉트를 가지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베리베리는 2일 두 번째 싱글 앨범 ‘SERIES ‘O’ [ROUND 1 : HALL]’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해 새 앨범과 타이틀곡 '겟 어웨이'(Get Away)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6개월만의 컴백을 맞은 베리베리는 "새 앨범을 위해 연습도 하고 작업도 하고 지냈다. 새 앨범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안무나 퍼포먼스를 위해 합을 맞췄던 기억이 난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일명 '병지컷'을 하고 나타난 연호는 "머리를 길러봤는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섹시함도 표현하고 싶어서 운동도 많이 하고 머리스타일도 신경을 많이 썼다"며 새로운 콘셉트를 귀띔했다.
용승은 "운동도 많이 했는데 새 앨범 준비에 시간을 많이 썼다. 앨범 콘셉트와 비슷한 책과 영화를 많이 찾아보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막내 강민은 올해 19세가 됐다. 이에 대해 "잘 느끼지는 못 하고 있다. 계획보단 소망이 있는데,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FACE it’ 시리즈를 통해 청춘을 대변하며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은 베리베리는 2021년에는 ‘SERIES ‘O’’로 시작한다.
호영은 "알파벳 O를 보시면 구멍, 점, 렌즈, 무한한 가능성, 연결 등 ‘O’가 주는 상징적인 의미는 다양한데, 그런 것들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강민은 새 앨범에 대해 '광란의 파티'라고 표현하며 "미지의 힘으로부터 초대를 받은 베리베리가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이야기했고, 연호는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고 섹시함이 가미돼있다"고 귀띔했다.
강민은 새 앨범에 대해 "'오 마이 갓'이 생각난다. 사람들이 무대를 보면서 진짜 '오 마이 갓' 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고 용승은 "역대급 역작이라고 생각한다. 변화된 모습이라든지 섹시함이 이 앨범에 잘 담긴 것 같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겟 어웨이'(Get Away)에는 베리베리 활동곡 최초로 댄서까지 함께했는데, 베리베리는 "더욱 더 웅장함을 표현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호영은 "늦은 촬영이었는데 낯선 이의 초대를 받아서 깨어나는 장면이 있는데 침대가 7개가 놓여있는 장면이다. 촬영이 길어져서 카메라 점검할 때 동헌이 형이 자서 깨우느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용승은 "뮤직비디오 촬영 주제 자체가 광란의 파티다 보니까 본연의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는 모습들을 촬영했다. 손으로 음식을 집어먹는 연기를 해봤는데 시작은 힘들었는데 서서히 몰입하다보니 좋은 장면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건강 문제로 멤버 민찬이 참여하지 못 했다. 이에 대해 베리베리는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그러나 건강이 최우선인만큼 잘 회복했으면 좋겠다. 연락을 자주하는데, 이번 티저나 재킷 사진을 보면서 항상 모니터도 같이 해주고 피드백도 같이 주면서 칭찬을 많이 해준다"고 전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베리베리는 지난해 앨범 판매량 초동 최고기록 경신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세일즈 송 차트, 디지털 세일즈 송 차트 등에 진입하며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용승은 "굉장히 놀랐다. 우리의 음악이 빌보드에 올라간 것이 신기하고 믿기지 않았는데 올해 목표는 다시 한 번 빌보드에 이름을 올리고 싶고 국내 차트에서도 많은 사랑 받고 좋은 성장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현은 "올해는 빌보드 '핫100'을 꼭 노려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새 앨범을 위해 한 노력에 대해 베리베리는 "치명적이고 섹시한 콘셉트를 위해 운동이나 식단 관리를 열심히 했다. 성숙함이 몸에서 포착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고 우리가 준비한 메시지가 대중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베리베리는 "우리 팀이 한계 없는 도전과 성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고 "그런만큼 아까 말씀 드린 빌보드 '핫100'에도 꼭 도전하고 싶다"고 굳건한 다짐을 드러냈다.
베리베리는 "이번 활동으로 반전미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뮤직비디오에서 그런 것들을 많이 표현했으니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베리베리는 이날 오후 6시 치명적 섹시 콘셉트가 담긴 타이틀곡 'Get Away'를 비롯해 새 싱글 ‘SERIES ‘O’ [ROUND 1 : HALL]’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젤리피쉬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