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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영상] "9시간 넘게 운전 중"…때아닌 3월 폭설에 갇힌 강원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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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1일)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기습폭설이 내리며 교통이 마비되고 인명피해가 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파악한 눈길 교통사고는 모두 53건으로 이 가운데 사망자 1명이 발생했고, 94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이번 눈은 습기를 머금어 무거운 '습설'인 데다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위는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