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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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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가장 존경받는 기업’ 유가공부문 4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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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와 선호도 경쟁 기업 앞서… 사회공헌도 호평

4년 연속 수상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매일유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유가공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데일리

한국능률협회 및 매일유업CI(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약 1만 3000명의 재계 인사, 투자 분석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가공부문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장 변화에 대한 혁신활동을 평가하는 혁신가치와 기업·제품에 대한 신뢰도, 선호도 항목에서 경쟁 기업 대비 크게 앞섰다. 이밖에 사회공헌, 친환경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2004년부터 KMAC에서 조사·발표하고 있다. 기업 전체 가치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이해관계자에게 올바른 이해를 유도하고, 관심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매일유업은 2018년 본 조사에서 처음 1위로 선정된 이래 올해까지 4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유가공부문 4년 연속 선정은 매일유업이 처음이다.

매일유업은 업계 최초의 4년 연속 선정을 기념, 수상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매일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축하와 격려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바리스타룰스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유가공부문 최초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좋은 평가를 받은 기업 혁신, 제품에 대한 신뢰, 사회공헌, 친환경 항목은 매일유업이 그간 중점적으로 노력한 분야다”라며 “그 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유가공 산업을 선도하고 고객을 비롯한 이해관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유업은 1969년 창사 이래 최초의 역사를 써왔다. 냉장주스 ‘썬업’, 컵커피 ‘카페라떼’, UF공법을 적용한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 성인영양식 ‘셀렉스’ 등은 모두 매일유업이 최초로 선보인 제품이다.

선도적인 신제품 개발 외에도 매일유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왔다.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1999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친환경 기반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는 중이다. 매일유업은 상하목장 우유, 슬로우밀크 등 PET제품의 패키지를 종이소재로 변경하고 일부 제품의 일회용 빨대를 제거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 제품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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